현재,
매쉬업벤처스 투자팀에서 기술리서치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. 유망한 시장을 선제적으로 분석하여 스타트업 진출 가능성을 평가하고, 대학생 및 교원 창업팀을 발굴해 회사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. 또한, 전공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의 투자심의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
계기는,
창업을 시작하기에 앞서, VC 업계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. 심사역은 창업 팀의 스페어 멤버라는 말처럼, 스타트업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. 또한, 특정 스타트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타트업의 목표 시장, 해결하려는 문제 등 여러 측면을 공유하며, 같은 Problem Solver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.

앞으로는,
VC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, 기술 스타트업에서 실질적인 경력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을 창업하고자 합니다.